고양 주엽어린이도서관 '효니 작가의 방' 운영11. 20. ~ 12. 31. 그림책 전시회 ‘눈사람 마을과 별들의 이야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고양 주엽어린이도서관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효니 작가의 방’으로‘ 눈사람 마을과 별들의 이야기’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효니 작가는 따뜻한 그림으로 감동과 위로를 주는 작가로 그림책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실로폰 징검다리’의 그림 작업에 참여했으며 그림책 ‘크림별 선인장’을 곧 출간할 예정이다. 효니 작가의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을 바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의 창작 과정과 그림책 원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12월 2일 오후 3시에 초등 3학년 이상 어린이, 성인 대상으로 작가 해설(도슨트)이 진행되며, 12월 3일 오후 3시에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에서 참여 아동들은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겨울을 주제로 팝업카드를 제작해볼 예정이다. 효니 작가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 작가의 방에 놀러 오셔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엽고 동글동글한 눈사람 친구들이 반갑게 맞이할 겁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을 기념하여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이예숙 작가, 이지미 작가, 흥흥 작가, 미우 작가 등 4명의 그림책 작가와 작가의 방 전시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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