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2023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이수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두천시민(2004년생 이상)으로 30명을 선착순 선발하며, 2022년과 2023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는 제외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의정부 소재 교육기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동기부여와 참여율 고취를 위해 교육생은 자부담금 2만원을 우선 납부하고, 이수증 취득 시 전액 환급받는다. 단, 천재지변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미이수한 경우에 해당 증명서를 제출하면 환급 가능하다. 기타 교육과정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60-312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은 보안업 취업의 필수요건으로서, 해당 직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라며,“단순히 교육과정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수료 이후에도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 정보와 취업 알선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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