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낙양동 소재 함께하는교회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교회 성도 40여 명이 빼뻘마을 각 노인가구를 방문해 총 1천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장영모 담임목사는 “이른 아침이라 날이 다소 쌀쌀했지만 동절기 추위를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훈훈하게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함께하는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웃들에게 성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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