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5일 믿음신협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320만 원 상당의 전기요 19채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본관 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믿음신협 김영수 이사장과 임직원 2명이 참석했다. 김영수 이사장은 “저소득가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요와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겨울 잊지 않고 의정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믿음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물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믿음신협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 2016년부터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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