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김장김치 나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 가능동 소재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1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을 위해 쉼터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그동안 정성들여 키운 배추로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변경애 소장은 “어르신들이 학생들이 직접 키운 천연재료로 담근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신 쉼터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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