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가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2명에게 청소년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꿈나무 장학금은 20만 원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중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평소 바른 언행과 모범적인 행동을 실천했다.

전달식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소흘읍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장학금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소흘읍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보호 캠페인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힐링여행, 한부모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소흘읍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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