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향군그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임원진 및 재향군인여성회, 청년단 등 향군회원 40여 명이 모여 제초작업 및 현충탑 먼지제거, 배수로 정비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을 마친 후에는 현충탑, 6·25참전용사탑에 참배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서동석 회장은“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현충탑 그린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우리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안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1974년 10월 23일 설립된 안보단체로, 매년 현충시설 정화활동, 안보교육과 안보현장탐방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남양주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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