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중산1동, 저소득층 자녀 위한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신청 받는다3월 20일부터 온오프라인 접수…상하반기 나누어 지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을 위해 3월 20일부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기반으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2009년~2011년 출생자)에게 70만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2006년~2008년 출생자)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미만 가정의 자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또한,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신청일로부터 2024년 4월 17일까지, 하반기 장학금은 상반기 지급일로부터 2024년 9월 13일까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경기민원24) 신청 또는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4월과 하반기 9월에 지원액 50%씩 입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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