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의정부시, 청소년 보훈캠프 ‘영웅을 기억하는 길’ 개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18 [14:34]

의정부시, 청소년 보훈캠프 ‘영웅을 기억하는 길’ 개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18 [14:34]

▲ 3월 1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 보훈캠프에서 김동근 시장과 캠프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청소년의 호국보훈 의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캠프 ‘영웅을 기억하는 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행사로 3월 1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자치참여기구 청소년 80여 명과 UN참전용사 및 독립유공자 후손, 군‧경‧소방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들은 의정부시 현충시설을 시작으로 동두천, 가평에 있는 전적비를 참배하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대한민국 수호에 앞장선 국가유공자 및 군‧경‧소방공무원과 보훈캠프를 지원해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호국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며 나라사랑의 주체로서 한 축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