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덕양 태권도장, 고양시 화정1동에 ‘사랑의 라면 트리’ 전달후원받은 라면 551개, 저소득 가구에 전달 예정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국가대표 덕양 태권도장으로부터‘사랑의 라면’ 551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 라면은 태권도장의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라면으로, 전달식에 일부 수련생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 전종호 관장은 “태권도장의 지도진과 수련생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매년 겨울 이렇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관장님과 태권도장 수련생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라면 551개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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