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52.7%, 국민의힘 전희경 33.3%

기호일보, 한국여론평판연구소 의뢰 20일 발표

박신웅 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00:31]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52.7%, 국민의힘 전희경 33.3%

기호일보, 한국여론평판연구소 의뢰 20일 발표
박신웅 기자 | 입력 : 2024/03/21 [00:31]

▲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오른쪽)/사진출처=박지혜 후보와 전희경 후보 페이스북    

 

오는 4.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가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민주당 박지혜 후보가 과반이 넘은 52.7%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는 33.3%, 개혁신당 천강정 예비후보는 2.8%의 지지를 받았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1%, 국민의힘 32%, 새로운미래 1.6%, 녹색정의당 2%, 개혁신당 3.2%, 조국혁신당 14.1%, 기타 2.6%, 없음 6.2%, 잘모름 1%로 조사됐다.

 

또 전체 응답자의 48.5%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 견제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답했다.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응답은 35.1%였으며 '양대 정당의 대안으로 제3지대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응답은 10.0% '잘 모르겠다'는 6.4%였다.

 

이번 조사는 기호일보가 KOPRA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경기도 의정부시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ARS 91%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 유선 ARS 9% 유선전화번호 RDD 비율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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