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1층에 위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홍보기획관 직원들이‘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열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에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홍보기획관 직원 25명은 시의 마스코트인‘크크·낙낙’과 함께 키오스크 간편 기부를 진행해 인증 사진을 찍고 기부 천사에 이름을 남겼다. ‘기부 천사’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3천만 원 미만 기부자로, 키오스크 ‘기부자 검색’에서 성명을 검색하면 대형전광판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기획관 이기복 담당관은 “새로운 마스코트 크크·낙낙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바로 대형전광판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하는 것 같다.”라며“키오스크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공무원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