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는 지난 15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하는‘온(溫)마을 김장-Day’에 남양주시 북부권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마련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 유인준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준비하는 데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라며“우리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추운 겨울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수도권 제1순환선(일산~퇴계원)을 운영하는 회사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지난 2012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대1 결연 매칭 및 동절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어려운 경제 침체 상황에서도 아낌없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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