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부와 함께한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연 ‘즐거운 놀이! 행복한 우리!’를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및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양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2동행정복지센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1일 및 1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양주2동 관계자에 따르면 두 차례에 걸친 문화공연에는 관내 영유아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부 대학생 90여 명의 재능을 접목한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부 전공심화부서(커뮤니티) ‘교재교구부’, 와 ‘보노만’에서는 유아들 발달 특성에 맞춘 교재교구 및 팝업북 등을 전시하여 참석한 영유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전공심화부서(커뮤니티) ‘놀부’, ‘사물놀이’, ‘음악율동부’, ‘마수리’, ‘동화연극부’, ‘몰뮤직’이 ▲퀴즈, ▲사물놀이, ▲율동, ▲마술, ▲동화 연극, ▲동화 구연을 준비하여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박금순 위원장은 “경동대학교의 훌륭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준비해 주신 경동대학교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세경 학부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교재교구 전시를 보여줄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양주2동과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경동대 유아교육학부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영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