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다산2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2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 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등 총 60명이 참여해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총 95가구에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지역사회 내 사랑의 온기를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조영범 동장은“이틀간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그고, 나눠주신 모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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