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식사도서관, 시니어 완독 프로젝트‘낭독완독’운영낭독을 통해 책과 교감하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과 식사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니어/신중년 완독 프로젝트 ‘낭독완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신·식사도서관의 이번 낭독 강좌는 작품을 온전히 완독함으로써 독서의 재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프로그램으로 행신도서관에서는 케이비에스(KBS) 성우 출신 이용순 강사와 함께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식사도서관에서는 시비에스(CBS) 성우 출신 지미애 강사와 함께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와 타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소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공감과 위안을 얻으며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강좌는 3월 26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50대 이상 성인(만 48세 이상)을 대상으로 각 15명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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