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은 따뜻한 봄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드로잉’활동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은 정원의 안락함이 특색인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의 장점과 결합된 이번 ‘드로잉’활동은 봄꽃 내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그림을 통해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키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는 드로잉 활동에 필요한 물감, 스케치북, 이젤 등이 제공되며, 지역주민들은 청소년이 이용하지 않는 오후 2시 이전에 개인 준비물을 지참하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그림을 통해 교감하는 작은 갤러리 같은 청소년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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