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400명의 관객들 음악의 향기에 매료되다…'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성료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25 [10:45]

400명의 관객들 음악의 향기에 매료되다…'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성료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25 [10:45]

▲ 400명의 관객들 음악의 향기에 매료되다…'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성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년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부(지휘 지현정)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양주 시민의 노래’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보리밭’무대와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한‘버터플라이’퍼포먼스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신춘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하여 한번 더 도약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 두 단체로 구성된 양주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파크콘서트,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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