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함께 공유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전자칠판 등을 갖춘 독서회실 3곳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구리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및 창업을 위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독서토론 등 독후활동 모임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며,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모임의 경우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구리시 청년(19~39세)이다. 이용 방법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설 이용 예약 신청을 한 후, 승인 처리가 완료되면 신청인 본인의 구리시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증을 독서회실 출입문 센서에 태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의 독서회실은 독서토론 공간뿐 아니라 취업 활동 및 창업을 준비하는 구리시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운영된다.”라며, “구리시 청년들이 미래를 진취적으로 준비하는 좋은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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