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6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개별 법령을 통해 여러 부서에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납부 의식이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각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증진과 등 19개 부서의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과태료 업무 해설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 대한 담당자의 정확한 이해와 충분한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자주재원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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