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빠네 옛날 떡볶이’가 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2016년부터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 백동민 대표는 “장기간의 감염병과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백동민 대표와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사례관리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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