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용기프로젝트 위기가정 청소년 결식 예방 ‘밑반찬 서비스’ 지원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약학생을 발굴하여 통합적 지원 강화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4:25]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용기프로젝트 위기가정 청소년 결식 예방 ‘밑반찬 서비스’ 지원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약학생을 발굴하여 통합적 지원 강화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26 [14:25]

▲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용기프로젝트 위기가정 청소년 결식 예방 ‘밑반찬 서비스’ 지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인 ‘용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학계층 학생 20명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연계 협력하고 있는 기관인 의정부비전교회,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고 있으며, 1:1 가정 방문을 통해 환경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돌봄·안정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협력이 중요하며교육지원청은 통합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어려움에 처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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