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심리·정서·학습 프로그램 연계 운영4월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복지프로그램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두천 및 양주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 4곳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지역에 소재한 기관에서는 ▲회복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모임 프로그램(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성격검사를 기반으로 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더감동교육심리센터) ▲난독 현상이 있는 학생을 위한 언어치료 프로그램(넘나들언어인지학습연구소)으로 총 세 가지 종류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ㆍ양주지역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 지역에 소재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동두천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대상으로 치료 놀이를 기반으로 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지역 공동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좀 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 취약 학생들의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되어줄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의 전문 기관과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