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새마을회는는 지난 16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깍두기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새마을회가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먹거리 연계 김장나눔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교부 받은 예산을 토대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박윤경 NH농협포천시지부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 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이부성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깍두기를 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240가구에 전달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천시새마을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포천시 지역농산물을 활용, 사회취약계층에 먹거리를 보장해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침 일찍 봉사하러 와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마을부녀회 또한 어려운 이웃이 없는 포천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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