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천안청년센터 방문청년친화도시 고양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정책사업 비교 견학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청년친화도시 고양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정책사업 비교 견학을 위해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천안시 서북구 검은들3길 38)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천안시 서북구 천안천4길 32)을 방문했다. 내년 상반기 덕양구 화정동에 개소 예정인 고양시 청년지원공간인 ‘내일꿈제작소’의 운영방안 구체화를 위해 청년특위 첫 방문지로 선택하여 천안시청 청년담당관 관계 공무원과 불당이음 센터장 등 실무자 면담을 통해 천안시 기금 조성 현황과 천안청년센터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불당이음은 지난 해 7월에 개소하여 일거리, 흥거리 및 삶거리를 주제로 천안시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다. 또한 의원들은 다양한 산·학·연·관 협력기관과 공동지원 전략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및 투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해 8월에 개소한 천안판 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지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방문하여 고양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현우 위원장은 “소득 불평등의 심화,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취업과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급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천안시 청년정책의 우수사례를 적극 검토하고 고양시 청년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현실적인 청년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출하고 청년친화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7일 출범했으며, 박현우(위원장), 신인선(부위원장), 고덕희, 원종범, 천승아, 최규진, 최성원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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