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통합적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한 보건교사 협의회 개최

통합적 학생건강 지원을 위한 보건교사 대상 업무 협의회 실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29 [15:43]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통합적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한 보건교사 협의회 개최

통합적 학생건강 지원을 위한 보건교사 대상 업무 협의회 실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29 [15:43]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통합적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한 보건교사 협의회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통합적 학생건강 지원을 위한 동두천양주 관내 보건교사 대상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0교에 모두 보건교사 배치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 과밀학교에는 2명이 배치된 곳이 있어 현재 89명의 보건교사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 및 맞춤형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학교 보건교육 및 건강관리 기본계획 운영 설명에 앞서, 양주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 설명 및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천식 및 아나팔락시스 등 위급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대처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양주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양주시 관내 학교의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주 관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특색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보건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과 프로그램을 하면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음을 인지하여 오늘의 교육이 현장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주시 관계자에게도 “양주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원청과 함께 특색있는 보건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교에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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