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2024년 개강식 성료! 미래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항해 시작

파주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104명 선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09:38]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2024년 개강식 성료! 미래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항해 시작

파주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104명 선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4/01 [09:38]

▲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2024년 개강식 성료! 미래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항해 시작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2024년 3월 28일,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파주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평가 및 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정규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되어 융합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개강식에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눈빛을 가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 학생들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기쁨과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 학생은 “영재에 선발된 것이 너무 기쁘고, 오늘 개강식에와서 떨리고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이가 영재에 선발되어 아이도 기쁘고 아빠로써도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잠재력을 꽃피워서 미래 사회의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은미 영재교육원장(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객석으로 내려가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긴장감을 풀어주며, “영재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영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이번 개강식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으며, 2024년 11월까지 총 80시간 동안 수학, 과학, SW 등 융합 분야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