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한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레벨(Next Level)’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체험, 드론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4차산업 체험 공간과 가공품 시식회, 파주쌀로 만든 빵, 친환경 꽃차 시음회 등 농축산 체험 공간 및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종이 방향제 만들기와 같은 환경과 관련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무대에서는 청소년 춤 공연과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한 청소년 춤 겨루기가 진행되어 볼거리, 체험 거리,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이 미래의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레벨(Next Level)’은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했으며,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사랑의열매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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