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2024년 1분기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 실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업체 3개소 시정조치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4:25]

고양특례시, 2024년 1분기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 실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업체 3개소 시정조치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4/01 [14:25]

▲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장 현장 점검 중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협동조합과 합동으로 2024년 1분기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30개 업체) 중 불편 민원이 접수된 업체, 검사 불합격률이 현저히 낮은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잦은 업체 등을 선정하여 검사 시스템 모니터링 및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카메라 위치 조정 오류 ▲매연포집기 흡입력 저하 ▲검사장 외부인 출입 등의 사항이 지적된 업체 3곳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 분기마다 자동차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직무정지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하여 부실한 자동차검사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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