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등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및 인증농가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뤘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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