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와 경민대 최고경영자봉사회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4가구에 300장씩 총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문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 발굴 및 행정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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