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우주를 향한 청소년 대탐험’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총 34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총 5회기로 운영한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과 한국항공대학교 아스트로체이서 동아리가 상호 협력하여 우주공학, 비행기 조종, 로켓 발사, 망원경 관측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지식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 아스트로체이서의 주도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자기주도형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지원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학생들이 원하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참여하여 역량을 증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도 활동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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