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강수현 양주시장,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식 참석… 수료생 격려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4 [13:48]

강수현 양주시장,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식 참석… 수료생 격려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4/04 [13:48]

▲ 강수현 양주시장,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식 참석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식에 참석하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제4기 마을복지대학’은 지난 3월 7일 개강하여 4월 2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자원개발, ▲사회적 고립 예방, ▲마을 복지계획 돌아보기, ▲관내 복지서비스 이해 등 민간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4기 마을복지대학’은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이 중 총 35명이 최종 수료하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위원들의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수료생들은 마을복지대학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복지 리더로서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졸업시험 문제를 맞춘 광적면 김풍식 위원, 장옥례 위원, 옥정2동 채진숙 위원은 수석 졸업의 영광을 안았고 남면 김현진 위원과 회천2동 고행준 위원장의 소감 발표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생으로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 활성화되도록 복지 리더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마을복지대학에서의 교육이 지역 복지 실천으로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복지대학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행복 동행의 복지 도시 양주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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