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 담긴 술빵 나눔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09:40]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 담긴 술빵 나눔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4/05 [09:40]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 담긴 술빵 나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4일,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억의 옥수수 술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술빵 반죽을 만들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사랑을 듬뿍 담아 옥수수 술빵을 쪄냈다.

이날 만들어진 술빵들은 장애인 거주 기관과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훈훈해지는 봄날처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어드리고자 추억의 옥수수 술빵을 만들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서도 술빵 전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민하고 봉사하시는 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광탄면에서도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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