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6일간 개관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또한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에 포토존, 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 AR·VR 체험 등도 야간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타 지자체 벚꽃 행사 중 가장 늦게 하는 대표적인 동두천시 벚꽃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시어 만개한 벚꽃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요산 관광지 내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UN 참전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관련된 유물·사진·전쟁 영상물 등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 전시장과 작년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 전시회 등을 진행하는 경기 북부 대표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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