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하이힐링원 연계 캠프 ‘숲이라는 세계’ 운영

2024년 2차 캠프를 통한 청소년 사회성 향상 및 휴식 기회 마련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3:38]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하이힐링원 연계 캠프 ‘숲이라는 세계’ 운영

2024년 2차 캠프를 통한 청소년 사회성 향상 및 휴식 기회 마련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4/08 [13:38]

▲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숲이라는 세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하이힐링원에서 2박 3일 캠프를 운영했다.

‘숲이라는 세계’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행위중독의 개념과 종류를 이해하고 예방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도전중독타파(행위중독 교육) ▲소나무숲속의해먹(산림교육) ▲힐링오케스트라(음악치유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들은 “그저 재미로 오래 하던 핸드폰 게임이 행위중독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핸드폰 없이도 쉴 수 있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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