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오는 13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
2024년 제1회 파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2024년에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축제 및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제1회 파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의적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과 소개 및 직업인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학과소개 체험관은 세경고등학교, 광탄고등학교, 두원공과대학교가 참여하며, 직업인 체험관에서는 ‘3디(3D)펜으로 그립톡 만들기’, ‘가상 현실(VR)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놀이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과 주민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제2회 파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환경을 주제로 6월 중 진행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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