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4월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의정부음악협회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음악도서관과 의정부음악협회의 협업 공연은 2021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 중이다. 지난해 총 4회, 455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4월, 5월, 9월, 11월 정기공연으로 진행한다. 우리 지역 전문 음악인들의 정기음악회를 통해 의정부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시민에게 음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음악회 첫날인 4월 20일 오후 4시에는 ‘音(음)을 따라온 행복’이 3층 뮤직홀에서 펼쳐진다. 관객들이 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성악, 피아노, 기악앙상블 연주로 가곡과 오페라, 오페레타, 민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다양한 시대의 대표곡들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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