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별별시민아카데미』는 남양주시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개의 실무분과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권역별·분야별로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역복지분과의 △복지공동체 시민역량강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강좌로 오는 18일과 24일 첫 교실의 문을 연다. 이후 9개 분과에서 △무장애도시 △부모코칭 △인간중심 휴머니튜드케어 △사회복지 글쓰기 △환경오염 문제이해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기술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정신건강 △사회복지종사자 인문학 등 분야별 강좌로 약 1,000명 이상의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 또는 강좌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체적인 강좌안내와 신청정보는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유병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호 협력하여 별별시민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모두가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복지도시로 성장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는 시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2023년『별별시민아카데미』로 재편하며 다양한 강좌와 운영방식을 반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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