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아이엠요양병원(의정부시 금오동 소재)이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을 돕고자 수동휠체어 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휠체어는 보행과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엠요양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의 일환으로 이동에 제약을 받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아이엠요양병원의 따뜻한 지원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