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송산권역에 김장김치 200상자 기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7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송산권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총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2‧3동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각 50상자씩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새마을금고의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송산권역에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금고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김장김치, 연탄, 백미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후원하고 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후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