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체육진흥회는 2006년부터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찬직 회장은 “자선축구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와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자선행사를 지속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송산2동 체육진흥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고귀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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