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지난 4월 12일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역량 한 스푼, ‘지식 톡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 장미축제 ▲서울문화의밤 ▲하이서울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관람용 축제가 아닌 참가자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에게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역량을 부여함으로써 파주시 주관 축제의 품격과 매력을 한 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축제의 성공은 창의성에서 비롯된다”라며 “넓은 부지, 도농복합도시 등 파주시만의 독특한 특성에 창의적인 요소를 더해 도전적인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류재현 감독의 축제 기획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축제를 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축제 기획에 어떠한 새로움과 도전을 더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향후 5월 홍보의 신 ‘김선태 주무관’의 홍보기획 특강 실시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한 역량 한 스푼, ‘지식 톡톡’ 특강으로 공무원의 다방면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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