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17일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도로변 및 인도에 떨어진 낙엽줍기 활동을 펼쳤다. 내 집·내 가게 앞 낙엽줍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와 배수로에 낙엽이 쌓여 도로가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거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에 대비하여 본인의 집,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 주변의 낙엽을 직접 줍고 청소하여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의 활동이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이맘때 낙엽쓰레기는 우리 읍의 고민거리다. 낙엽 특성상 치워도 금방 다시 떨어지기 때문에 함께 실천하는 낙엽줍기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지역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낙엽줍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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