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연천군 우수경로당 시상식 열려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11:59]

연천군 우수경로당 시상식 열려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1/20 [11:59]

▲ 연천군 우수경로당 시상식 열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은 17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2023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의장을 포함하여 시상자뿐만 아니라 연천군 각 경로당의 회장, 총무님을 비롯한 어르신들 약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역량강화교육, 우수경로당 사례보고 및 시상, 축사, 중식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2023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동안 경로당 회원뿐만 아니라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온 5개의 경로당(최우수: 전동리, 우수: 차탄1리·선곡리, 장려: 원당1리·노동리)을 선정하여 치하하고 표창 및 상금을 수여하여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올 한해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내 모두 고생하셨고, 건강한 모습으로 2023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시상의 여부와 상관없이 여러분들이 모두 오늘의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로당 회장·총무님들을 비롯한 모든 어르신들이 있기에 지금의 연천이 있는것이라 생각하기에 항상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내년에도 연천군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차게 달릴 것이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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