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랑나눔회, 포희나리봉사단(포천시 공직자 희망나눔봉사동아리), 한내테니스클럽과 함께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각 단체 50여 명이 함께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 13가구에 2천6백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회 대표 김승진 회장은 “급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선행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랑나눔회, 포희나리봉사단, 한내테니스클럽, 포천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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