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쓰이고 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착한가게는 ▲고씨네 해장국 삼겹살 ▲행복한 밥상▲진짜배기 명태촌 파주와동점 ▲파이홀릭(대표 서영자) ▲그린식탁이다. 신규 가입한 5곳 가게들은 일심동체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착한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운정1동 착한가게는 현재 총 25곳으로 전년 대비 11곳이 증가했으며, 참여하는 착한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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