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덕현중학교, 학생자치회 하랑 주관 ‘노란리본주간’행사 운영세월호 10주기 추모, '노란리본주간' 운영 및 다양한 추모 행사 진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덕현중학교(교장 강인순)는 19일까지 ‘노란리본주간’으로 운영하고 학생자치회 주관 추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16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모든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덕현중학교 학생자치회‘하랑’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노란리본주간’행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진행하는 ▲노란 종이배 접기 ▲세월호 계기 교육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포토부스 운영 ▲ 추모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노란 종이배 접기 이후, 제작된 종이배를 모아 학급별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세월호 계기 교육, 기억 게시판 조성 활동과 노란리본 다시 묶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본관 1층 현관의 거울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부스로 운영하고, 화이트보드에 자유롭게 추모 메시지를 적는 활동과 함께 방송실에서는 세월호 추모 영상 및 음악을 송출한다. 학생자치회 ‘하랑’은 이후에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학교 안팎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 요인을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연계하여 추진한다. 덕현중학교 강인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및 안전 인식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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