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보산동 싸리말 경로당에서 ‘세대 간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시간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어르신 10여 명과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이 함께 모여 보드게임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고 다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보산동과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보산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박제이 위원장은 “보산동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아동들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아동들도 어르신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보산동장은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이 모두에게 의미 있었길 희망한다”라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통해 보산동의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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