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하이러닝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담회 개최학생들의 하이러닝 플랫폼의 접근향상을 통해 효과적인 사용 이루어 져야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파주 2)은 4월 18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실 회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제공된 스마트단말기의 컨텐츠의 부족과 이용편리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담당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하여 스마트단말기 보급 및 하이러닝의 컨텐츠 현황, 원활한 기기사용을 위한 인터넷망 구축 등의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하이러닝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교사의 교육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교육청의 사업이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컨텐츠의 질적, 양적 부족, 인터넷망의 사용불편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처와 개선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콘텐츠 부족의 문제와 이용불편상의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나은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하는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며, “보안수준을 교육망과 행정망을 달리하여 아이들이 학습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예산절감과 사업 효과를 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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